웹컨텐츠 개발을 하다 보면 필수적인 요소로 도메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도메인(Domain) 또는 도메인 네임(Domain name)라 하는데, 여기에도 종류가
참 많은 것 같다. ^^
영문 도메인
영문명으로 된 도메인을 말하는데, 순수 영문으로 된 것도 있고 영문과 숫자와 조합도
있으며 숫자로된 것도 있는데 모두 영문 도메인이라 부르는 것 같다.
(예: Naver.com, Daum.net, Auction.co.kr, Korea.kr 외 기타등등)
보통 영문.com, .net, org, .co.kr 등이 있지만, .info, .biz 등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한글 도메인
한글과 확장자가 영문으로 조합된 도메인 (예: 행복.com, 현금영수증.kr 외 기타등등)
이런 유형의 도메인을 일반인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으로 많은 투자를 했었다.
그러나 결론은 돈이 아깝다.^^; 물론 투자한 만큼의 소중한 경험은 얻었다. 그리고
효과는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러하지 못하다는 결론이 앞선다.
왜냐하면 인터넷 업체 중에 한 업체 그러니까 우리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로 인하여 도메인의 효용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전에만 해도 주소창에 궁금한 도메인이나 아리송한 사이트 주소를
실험적으로 입력하여 사이트를 찾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검색엔진의 편리함과
일반적인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주는 포털의 검색 마케팅에 도메인의
기능이 많이 상실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일 것이다.
1~10년 동안 등록 및 연장해온 수많은 도메인 버리기는 아깝고 연장하기에는 많은
비용을 감수해야하는 입장에 처했다. ^^ 수년간 도메인에 쏟은 시간과 열정을 돈으로
환산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고 느껴진다.
도메인 어떻게 할까? 내일부터 장에 내다 팔아야 될까 보다. ^__________^*